안녕하세요.
아침에 행복한 마음으로 눈을 뜨고, 하루 동안 만나는 분마다 밝은 대화가 오가는 곳, 저녁에는 감사함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에덴실버타운요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섬김이란, 잘 모시어 받들고 힘써 거들어 준다는 뜻으로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애쓰고 희생한다는 뜻도 내포되있습니다.

저희 에덴실버타운요양원은 분야마다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종사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협력하고 의지하여 어르신을 섬기는 곳입니다.

우리 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되어 가면서 고령화 사회 속의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을 더 이상 자녀의 책임으로만 지울 수 없습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해 걱정하는 마음, 연로하고 쓸쓸히 계시는데 식사는 잘 챙겨드실까 걱정하는 마음, 몸이 불편하신데 돌봐 줄 손길이 필요하여 걱정되는 마음.

저희 에덴실버타운요양원에서는 이러한 보호자님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받들어 저희의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과 같이 섬기고 있습니다.

따뜻한 환경에서 그동안 보호자님들께서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마무리 즈음에서 되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남은 여생이 아름답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저희 에덴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